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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정상수치와 운동을 통한 관리방법 본문
심박수 정상수치와 운동을 통한 관리방법
심박수란,
1분간의 심장의 박동수를 의미하며, 보통 안정 시에 요골동맥에서 맥박수로 측정하여 안정 시 심박수라고 합니다. 안정시 심박수의 정상범위는 연령에 따라 다르며, 신생아의 경우에는 분당 약 130회, 5~13세에서는 80~90회, 성인의 경우에는 60~70회가 정상범위에 해당됩니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안정 시 심박수가 60보다 낮을 경우를 서맥, 100보다 높을 경우를 빈맥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안정 시 심박수가 낮다는 것은 신체 건강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됩니다. 반면에 안정 시 심박수가 높다는 것은 심장 관련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하며, 심장이 더 많이 뛸수록 궁극적으로 심장의 전반적인 기능에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하지만, 심박수와 혈압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낮은 심박수가 무조건 신체 건강이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인이나 저혈압이 있는 경우는 낮은 심박수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심박수 유지를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첫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을 강화시킨다.
심장은 근육이며, 많은 수의 미토콘드리아를 함유하고 있는 매우 높은 유산소성 체계입니다. 따라서 심장은 유산소성 대사작용이 매우 활발한 기관이며,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이로운 부담이 근육에 가해지면 점차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적합한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성 운동이 있습니다.
둘째, 스트레스와 불안을 조절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건강에 해로운 부담을 줍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는 것, 혹은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 푸는 것은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표준체중 이상으로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 신체와 심장에 건강에 해로운 스트레스를 가하게 됩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불규칙하고 빠른 심박수를 나타내는 심방 세동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이는 심부전, 뇌졸중 및 추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식이조절, 수면,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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