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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단시간 고강도 운동, 장시간 저강도 운동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본문
다이어트에 단시간 고강도 운동, 장시간 저강도 운동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개 운동을 떠올린다. 그중에서도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러닝,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 등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들이 시선을 유혹한다. 20분 운동으로 살을 빼드립니다. 등등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단시간의 고강도 운동이 더 효과적인 걸까?
먼저,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는 지방자체를 에너지원으로 많이 소모하여 체내의 쌓인 지방을 제거하는데 있다. 둘째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소모하여 체내의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있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운동을 하는 동안 기본 기질로 사용되고, 탄수화물을 사용할지, 지방을 사용할지는 다이어트, 운동 강도, 운동 지속시간 및 운동 참여자의 체력 수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운동 강도의 비추어 볼 때, 낮은 강도의 운동은 주로 지방을 주연료로 사용하며, 탄수화물은 높은 강도의 운동일 때 주 연료원으로 사용된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알게 된 점은 단시간 고강도 운동은 탄수화물이 주연료이고, 장시간 저강도 운동은 지방이 주연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지방은 최대 산소섭취량의 30% 이하인 낮은 강도의 운동에서 근육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며, 탄수화물은 최대 산소섭취량의 70% 이상인 고강도 운동의 주요 연료로 사용된다.
운동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탄수화물 대사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지만 지방 대사는 감소한다. 또한 운동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보다 탄수화물에서 공급되는 에너지가 많은 운동 강도 지점이 있는데 이 지점은 연료 교차(crossover) 지점이라 한다.
결론을 정리하자면,
항아리를 나의 지방이 저장되어 있는 보관함이라고 생각해보자. 장시간 저강도의 운동은 항아리를 깨뜨려서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 외부로 배출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반면에 단시간 고강도운동은 더 이상 항아리 안으로 지방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당신은 지방이 가득차 있는 항아리에 지방을 못 들어가게만 막을 것인가, 아니면 항아리를 깨뜨릴 것인가?
당신은 깨진 항아리에 지방이 들어오는 것을 그냥 지켜보고만 보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더 이상 지방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것인가?
결론은 나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고, 두 가지를 모두 병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절대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통해서 정답을 찾아가기보다는 옳고 그름에 대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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